전라북도의회 익산 4선거구 국민의당 박종열 예비후보는 "화물자동차의 도로변 및 주택가의 이면 도로 불법 주·정차, 밤샘주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키 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박종열 예비후보 측

박 예비후보는 "차고지 기능과 함께 운수종사자의 휴게시설, 수면시설, 운동시설, 녹지 공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차량의 정비 및 화물 운송에 필요한 편의 기능도 갖출 것이다"며 "이를 실현키 위해서는 사업부지의 적정성 검토, 투자심사, 실시설계의 용역,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도시관리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물자동차의 무단 주차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주차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 건전 육성과 원활한 화물 운송 도모,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