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상범)는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관내 국도 시설물 보수, 통수단면부족 및 교차로 개선 등 전체 69건의 공사에 대해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전주국토 관할지역은 전주시를 비롯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완주군, 부안군, 고창군, 진안군 등 5개시와 4개군 지역으로 이중 15건은 계속 추진 중인 공사로 금년 2~3월 중으로 차수분 계약 체결해 착공하고, 나머지 54건은 신규공사로서 금년 6월까지 발주해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들 사업에 지역 업체의 시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장비 등을 적극 사용하도록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 전주국토관리사무소 김상범 소장은 “2016년도 도로사업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자”라는 구호 아래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