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익산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는 오는 30일까지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새일센터는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여성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총 9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이 선정됐다.

탄소융합 코스메틱 기능원과정과 U턴기업 패션주얼리 기능원과정은 여성가족부의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산업단지에서 실습 후 100% 현장취업이 가능하다. 3D프린팅디자인기능사과정은 호남권 주력 및 특화산업으로 취업유망직종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복합섬유봉제과정과 스토리텔링 토탈공예지도사과정, 스마트전산마스터과정도 여성 유망직종이다.

또한, 전라북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아동청소년 학습코칭지도사과정, 어린이 단체급식조리사과정, 전통문화 역사지도사과정도 교육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구비서류(참가신청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농협통장사본)를 준비하여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있는 익산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경옥 센터장은 "익산지역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문기술을 습득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1577-9701, 840-6581~2, 홈페이지 www.iksanwomenwork.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