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는 전북관광 붐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5일(화) 코레일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내 8개 지자체 관광과장․실무자를 초청, 2016년도 ‘KTX연계 5대 관광권역’ 상품 운영 방안 및 익산역 4층 ‘전북 토털관광 정보센터(가칭)’ 조성 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2016년도 ‘KTX연계 5대 관광권역’ 상품 운영 방안에서는 당일코스 5개와 숙박 상품 3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와 의견을 수렴해 전년보다 전북을 방문하는 철도관광객이 대폭 늘어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익산역 4층에 ‘전북 토털관광 정보센터(가칭)’ 설치방안에 대해 고객들의 방문횟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이를 반영해 ‘전북 토털관광 정보센터(가칭)’가 전북 관광정보 제공의 메카로 기능하도록 여러 테마를 갖춰 설치하기로 했다.

양운학 전북본부장은 “코레일 전북본부는 올해도 기차를 통해 전북에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익산역에 ‘전북 토털관광 정보센터(가칭)’를 설치해 전북관광에 대한 원스톱 정보 제공 및 지역특산품 판매 등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