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관장 신주연)에서 오늘(25일)부터 전시 오픈을 시작으로 6월 22일(수)까지 약 3개월 여 동안 이탈리아 미디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탈리아 미디어아트 특별展  - 빛으로 그리다'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작가 Alterazioni, Carlo Zanni, Filippo Minelli, Lorenzo Sala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공간자체가 예술작품인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립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익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탈리아 미디어아트특별展 : 빛으로 그리다>을 통해 W미술관은 익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사진제공 =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이탈리아 현대미술전에 이어 올해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사립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익산시 후원으로 전시를 하고 있으며, W미술관은 익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