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호남권 최초로 지난 24일(목) 원광대학교 본관 회의실 및 공공정책대학 앞에서 나라사랑특성화대학 업무협약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16년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사랑특성화대학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 대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더 큰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 내 나라사랑교육과정 개설, 호국정신 함양 연구 및 보훈복지사업 추진, 학술세미나 및 국내외 역사문화유적지 탐 방 등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글로벌 인 재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 이 매우 중요하며, 도덕 교육원, ROTC, 군사학과 등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라사랑 특성화대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전개하자”고 말했다.

이우실 지청장은 “양 기관이 나라사랑특성화대학 추진을 통 한 상호지원 및 협력 속에 대학생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많은 활동을 추진하길 바라며, 호국영웅 학술세미나, 호국영웅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함께 펼쳐 대학생들의 건전한 국가 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