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행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할랄식품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주장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련 대상국들을 공략하기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국내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24일(목) 익산 천광교회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가진 '4.13 익산시장 재선거 후보자 초청 할랄정책 소견 발표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행식 후보가 찬성을 주장하고 있다.(사진 = 익산시민뉴스 영상 캡쳐)

최 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식품시장의 신 시장 개척 차원에서 이슬람 협력기구(OCI) 소속 57개 중 아랍 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보다 앞서 익산 발전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 24일 익산 천광교회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가진 '4.13 익산시장 재선거 후보자 초청 할랄정책 소견 발표회'에서 논리와 정확성을 모른 채 자신만의 경력을 내세운 타 후보와 달리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 좌중을 압도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