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목) 오전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익산시장 후보로서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최행식(전 한국법학회 회장) 후보는 서민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바쁜 행보를 내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후보는 지난 26일(토) 교차로 인사를 비롯해 미륵산을 찾아 등산객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누는 한편 전북 과학고 일원에서 자신이 소속해 있는 대한적십자사 익산지역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배산 노인복지회관을 찾은 최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배식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식사를 거들면서 근원적인 노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27일에는 부활절을 맞아 익산시 일원 교회를 찾아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독교인들을 만나 함께 추념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민생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각오이니 저의 진정성을 믿고 4·13 익산시장 재선거에서 선거혁명을 이뤄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