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 익산시 '을' 박종길 후보는 "오는 1일 KTX호남선 개통 1주년을 맞아 익산시민이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정착됐다"면서 "앞으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연계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사진제공 = 박종길후보사무실

또한 "호남선 KTX익산역은 가장 큰 수혜역으로 불리워지고 있어 124만 명의 승객들을 통해 KTX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역세권 도심 정비 개발추진으로 행복한 도시 물류와 사람 중심의 도시기능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박 후보는 “KTX가 개통하면 크게 걱정됐던 점은 의료나 쇼핑을 위한 수도권 쏠림현상, 이른 바 ‘빨대효과’였다"며 "다행스럽게도 빨대효과가 미미했다는 평가지만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6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토부, 전북도, 기획재정부 간의 업무협의를 통해 철도시대의 견고한 세부적 지원사항, 지역사회 자원의 준비를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산업, 역사, 문화 등 지역특화 자원화 KTX 개통효과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하는데 서둘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받아 익산권의 교통이나 생활혁명에도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 수서발 KTX도 개통돼 철도 교통과 쇼핑교육 중심의 중장기적 대비책도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