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 한병도 후보가 지난 1일(금)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거물정치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대대적인 바람몰이와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엘드타운 2층(300평)과 3층(300평)에 발 디딜 틈이 없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성수 중앙당 대변인, 정청래 의원, 최재성 의원, 정봉주 전국구 팟캐스트, 임수경 의원 등이 참석해 정권교체와 익산발전을 위해서는 꼭 한병도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축사가 이어졌다.

▲ 사진제공 = 한병도 후보 캠프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한병도 후보는 우리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며 “한병도 후보를 익산시민이 꼭 당선시켜주면 그 힘을 모아 호남인의 열망인 지역발전과 경제민주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한병도 후보 선대위원장은 “한병도 후보는 누구보다도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며 여기에 계신 시민 여러분이 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뛰어 줄 수 있느냐는 물음에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죽음 힘을 다하겠다”는 답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최재성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한 유일한 선명야당 더불어민주당의 한병도 후보는 17대국회에서 이미 검증된 인물이다”며“ 이번에 국회로 보내준다면 국회의원을 넘어 차기 정권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호남의 후보라며 익산 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낼 사람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