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정선)에서 제36주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익산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19일(화)과 20일(수) 이틀간 '편하면 가까워져요!'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신동일대를 중심으로, 20일에는 중앙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피켓홍보와 편의증진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23일(토)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운동하는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도 펼칠 계획이다. 

▲ 자료사진(사진제공 =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편의증진이 잘 갖춰져 있으면 비장애인도 편하다는 것을 지역주민에게 알려 장애인의 편의증진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편하면 가까워져요! 장애인식개선 편의증진 캠페인'은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837-73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