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분순)에서는 지난 6일(금)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용동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하우스 농사와 영농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형편이 어렵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 23개마을 46명에게 정성스레 만든 불고기와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용동면 새마을부녀회

권분순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사랑 넘치는 용동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