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의거리에 거대한 달이 시민들에게 행운과 복을 주기 위해 내려왔다.

▲ 사진출처 = 박찬국 작가 페이스북

지난 14일(토) 오후에 거대한 달이 문화예술의거리 한 레지던시 건물 위에 떠 있다가 다시 육지로 내려와 시민들로부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시민들은 지상으로 내려오는 달(?)을 만지기 위해 달려들기도 했다.

다음주까지 이곳에 있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동축제가 열리는 금마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출처 = 박찬국 작가 페이스북

한편 지름 8미터에 이르는 대형 모형 달은 레지던시로 활동 중에 있는 박찬국 작가의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