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30일 국가보훈가족 2가구를 위로 방문했다.

2013년 5월부터 익산보훈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Healing-Mentori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보훈가족 2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신적 위로 및 위문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도 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 라면,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결연자들에게 전달하고 국가보훈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가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로운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