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도형 권익지킴이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장애인 주도형 권익지킴이단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지적·발달장애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지식 함양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권익옹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 스스로가 인식개선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권익지킴이단은 권익에 대한 교육, 권익지킴이 활동, 장애인예술제 예술품 출품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활동 종료 후에는 소정의 감사 선물까지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명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20 ~39세 지적·발달장애인 중 장애인 주도형 '권익지킴이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837-7300)으로 전화상담을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