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제196회 정례회 회기 중인 가운데 지난 8일(금)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황등 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의 개관 준비 및 시범운영 실태 등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생활 및 복지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등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이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지만, 당초 올해 5월 중 개관예정이었으나 다소 늦어짐에 따라 준비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관련부서를 통해 ‘황등 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의 문제점 및 추진사항 등 설명을 듣고 준비 상황 등을 살펴봤다.

▲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맨 오른쪽이 한동연 위원장이다. 한 위원장부터 좌측으로 조규대, 박철원, 김정수, 윤재구, 윤영숙, 김태열, 김수연 시의원(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한동연 보건복지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황등지역형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짜임새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범운영 중인 도서관은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 및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식 정보의 산실이 되도록 차질없는 개관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