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는 제196회 정례회 회기 중인 가운데 지난 19일(화)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로 관련부서로 부터 위탁현황 및 사업 추진상황 등을 설명 듣고 철저한 운영 및 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간위탁중인 사업장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소규모 영세농의 안정적 소득원 제공 및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는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에서는 농촌개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는 주요사업 추진설적 및 현황을 설명 듣고 최선을 다해 사업을 마무리 해 주기를 당부했다.

▲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로컬푸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 2번 째부터 김민서, 김대오, 성신용, 최종오, 주유선, 임병술, 김연식, 조남석 시의원(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김연식 위원장은 관련 부서 및 수탁자에게 로컬푸드 직매장의 빠른 정상화에 감사를 표한 뒤, “농민들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도시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위탁받아 추진하는 농촌마을개발 사업은 농민들의 수입증대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