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불볕더위를 화끈함으로 날려줄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오는 20일(토) 열린다.

주최측인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이번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 을 지역 향토기업인 하림, 하이트진로의 협력으로 진행한다.

▲ 자료사진 - 2013년 8월에 치맥파티가 열린 익산 문화예술의거리 입구(사진 = 오명관)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은 닭거리 문화거리, 치맥클럽, 프리마켓, 특별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세계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닭거리 문화거리’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 나라의 이색적인 닭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트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과 무료 시음은 12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치맥클럽은 오후 5시 사전 접수자 확인 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원한 맥주와 화끈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치맥클럽’에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맥주는 ‘하이트진로’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미성년자 참여 불가) 특별 공연으로 전북의 대표 퍼포먼스 공연단 ‘아퀴’ ‘이스트기네스’가 열기를 더해줄 것이다.

‘치맥클럽’은 선착순 접수자 5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세계 닭요리 무료 시식과 하이트 맥주 무료 시음은 12시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과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12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