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익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타킹 축제'가 오는 8일(토) 오후 2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입시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새벽이슬이 주관하는 이번 '스타킹 축제'는 노래 및 댄스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의 무대공연과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삼동청소년회, 1388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진경여자고등학교, 새벽이슬 소속 고등학교 동아리(에클레시아, 케데쉬, 주바라기)등 협력기관 및 동아리들과 함께 먹거리, 체험활동, 캠페인 부스 운영을 한다.

새벽이슬 김윤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다함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새벽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