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은(회장 소재풍) 클럽 중점 사업인 러브하우스 10호점 착공식을 익산시 용동면에 있는 주택에서 가졌다.

이날 첫 삽을 뜨기 시작한 러브하우스 10호점은 약 56평방미터(17평) 규모의 건축물로 비용은 모두 5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 사진제공 = 이리동로타리클럽

이날 러브하우스 10호점으로 선정된 곳은 남편의 일용근로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작년 남편 뇌경색 판정 받은 이후 근로가 힘들어 지금은 재활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녀는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어 원대병원 작업치료와 언어치료 받고 있는 가운데 현 주거지가 너무 오래돼 벽이 무너지고 있었다. 특히 집안 도배, 장판도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고 자녀들과의 생활에 있어 환경이 너무 열악해 러브하우스 10호점 대상자로 선정했다.

소재풍 회장은 "러브하우스 10호점 착공식을 시작으로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하우스 10호점을 착공한 이리동로타리클럽은 30년의 역사 속에 현재 1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물론이고 한국로타리에서도 대형클럽으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는 명문 클럽이다.

▲ 사진제공 = 이리동로타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