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오는 22일(화)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라북도교육청 어머니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어머니합창단이 연합해 한 자리에 모이는 정기연주회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어머니합창단(김제 드림맘코러스, 완주 에듀맘싱어즈, 전주 온고을어머니합창단, 군산 은파어머니합창단, 익산 솜리맘스코러스) 정기연주회는 합창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과 통합의 자리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드는 합창처럼 아이들의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 등 더욱 많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