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제일로타리클럽(회장 신원호)을 비롯 무왕로타리클럽, 솜리로타리클럽, 다애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이 함께 저소득층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16일(수)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옥)와 자활기업 선화건축인테리어가 주관해 공사를 진행한 것.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자활센터에 근무하며 한 달에 80만 원 가량 되는 자활급여와 수급비로 7인가구가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은 엄두도 못 낼 형편으로 클럽에서 도움을 주게 됐다.

신원호 회장은 “가정환경이 너무 열악한 가운데서도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늘 열심히 생활하는 대상자의 모습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봉사에 앞장 서야겠다"고 말했다.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김동옥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개선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