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8일(목)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머니합창단 솜리맘스코러스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솜리맘스코러스가 지난 10년간 함께 했던 합창곡들을 선보였으며, 또한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며 이 아름다운 동행에 모두가 함께 하고 싶은 원대한 꿈을 펼치는 합창이었다.

이날 합창단은 ‘저 구름 흘러가는 곳’외 10곡을 불렀으며, ‘이리팔봉초 합창부’와 ‘여울트리오’가 특별출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창단멤버 정광윤 전 교육장을 비롯 이현환, 문채룡 전 교육장, 역대 지휘자(황성진,구성칠), 역대 단장(오순자)이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류지득 교육장은 “평소 밝은 노래를 즐기는 사람은 삶 또한 즐겁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처럼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합창이 행복한 익산교육의 터전이 되기를 바라고,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해 준 설성엽 지휘자와 황옥선 단장 그리고 합창단원 모두의 수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