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0일(화)부터 34개 업체 60개 제품을 도청 및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평소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추석 선물을 정성이 가득하고 의미까지 더하는 제품으로 찾고 있다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고 맛있는 상품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도내에서 품질과 기능성이 우수한 농․특산가공품은 약과․한과․조청․현미바 등 쌀가공품, 전통장류, 베리 가공품, 천연조미료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기호성을 고려한 상품들이다.

또한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제품에 버금가는 세련되고 산뜻한 디자인과 다양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청탁금지법 여파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5만 원 이하 상품들도 많이 준비했다.

백윤금 과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농업인이 정성들여 만든 가공제품을 많이 이용해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줘 농식품 가공산업의 활성화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2011년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 상품화 기술지원 등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고향의 건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삼락앱(http://www.samrakmall.com)을 개발해 더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삼락몰 홈페이지(출처 : 삼락몰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