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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및 원광대 70년, 국제학술대회 학술총서 발행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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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2  2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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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원장 김도종 총장)은 지난해 5월 원불교 개교 100년과 원광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종교·문명의 대전환과 큰 적공’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 학술총서 4권을 발행했다.

최근에 발행된 학술총서는 종교, 정치, 경제, 생명’ 등 4개 세션과 생명평화활동가 및 미래세대 종교청년 한마당 등 두 개의 특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던 지난 국제학술대회 성과를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엮은 것으로 후천개벽의 종교인 원불교 개교(開敎 1916) 이래 100년의 적공(積功)과 원광대 건학(建學) 이래 70년간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환과 개벽의 길을 종합 정리했다.

총서는 제1권 ‘문명의 대전환과 후천개벽’, 제2권 ‘종교 생명의 대전환과 큰 적공’, 제3권 ‘정치 경제의 대전환과 큰 적공’, 제4권 ‘오래된 새길 영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권 ‘문명의 대전환과 후천개벽(백낙청의 원불교공부)’은 현재 한국사회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고, 지난 1970년대 이래 원불교의 ‘바깥’에서 교리에 대한 독창적 해석과 문제 제기를 계속해 온 백낙청 교수의 국제학술대회 기조강연을 포함해 원불교 관련 저작이 집대성 돼 있다.

특히 총서 제1권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이라는 한국이 낳은 한 성자의 깨달음과 그 실천 내용을 화두 삼아 수십 년을 적공(積功)해 온 ‘대지의 지식인’ 백낙청 교수의 원불교 공부론이자 교단 ‘바깥’에서 바라본 원불교론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제2권 ‘종교 생명의 대전환과 큰 적공’은 문명의 방향을 찾아 나서는 문명의 화해 보고서로 희망의 프로젝트를 기록하고, 제3권 ‘정치 경제의 대전환과 큰 적공’은 자본주의의 위기 진단과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대전환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4권 ‘오래된 새길 영성’은 지역과 시민단체 현장에서 일해 온 생활자 30명의 자생적 풀뿌리 생명 평화 담론이 담겨 있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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