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관장 신주연)에서는 시간과 흔적이 담긴 소장품 전 '畫家羅曜(화가나요)'가 오늘(26일) 오픈하고 내달 28일까지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는 화가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16점의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운 빛을 찾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W미술관에서는 최근 미술관이 수집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주연 관장은 "설을 맞아 미술관에서 연휴 기간 휴무 없이 문을 열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왈종, 이중희, 이광진, 하반영, 박종기, 최석우, 신정자, 구덕진, 이상훈, Scilla Felici, Lorenzo Sala, Simona Giuggio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문의 ☏ 063-835-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