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강연호(사진) 교수가 국어문학회 2017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국어문학회는 국어국문학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1965년 창립된 학술단체로서 회원 상호 간 학술교류를 통해 국어학과 현대문학, 고전문학, 국어교육학 등 국어국문학 관련 분야의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다양한 학술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2차례의 학술대회와 3차례의 학술지 발간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학술지 ‘국어문학’은 현재 64집 발간을 앞두고 있어 연륜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 강연호 교수는 현대문학(국문학) 연구 및 문예창작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창작 작품을 발표했으며, 계간 '문예연구' 편집주간 및 '시와 정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원광대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수주해 익산 인문도시를 위한 여러 가지 인문학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