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원 동물응용과학과 박사과정 강원국(32세ㆍ사진) 씨가 2017년도 한국실험동물학회 연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한국실험동물학회는 매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심사해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대학원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강원국 씨는 생명환경학부 김옥진(동물매개치료학 전공) 교수의 지도를 받아 ‘기능성 소재 개발’을 주제로 5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18건의 학술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김옥진 교수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와 실험성과들을 국제학술지를 비롯해 다양한 전문 학술지에 보고하는 등 학문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이라며 “장학생 선정위원회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앞으로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