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월) 왕궁면 관내 64개 음식점과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기기부(희망동행)동참 유도 캠페인을 추진했다.

1차로 음식점, 사업체 등에 참여 독려 안내문을 발송하고 방문팀을 구성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 주도형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앞으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정기기부(착한가게)를 신청한 3개 사업체 및 왕궁면 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함을 연중 비치해 지역주민들이 소액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실제적으로 어려운데 법적지원이 안되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하지만 시간과 절차가 오래 걸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곽동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왕궁면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왕궁면 희망동행 후원결연사업(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나눔터, 1인1계좌 소액기부)을 적극 추진해 주민중심의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감도 높은 감동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