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내주 15일(토)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W미술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그림과 함께! 춤을!’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W미술관의 소장품을 다각도로 감상하며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관계를 이해하고 사고를 자유롭게 확장∙표현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익산 예술의 전당 미술관 관람, 화실 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소통과 관계를 형성하는 참여자 중심의 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W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총 4기수 6회 차로 운영된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작품 감상을 하고 체험활동 속에서 만든 작품들을 모아 10월에 아카이브 방식의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 사진제공 =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거꾸로 보는 미술관- ‘그림과 함께! 춤을!’통해 매주 토요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속에서 미술 속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수업은 내주 15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