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문화예술의 거리에서는 토요 상설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문화예술의 거리에 입점해 있는 공방들과 지역 주민, 익산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기존의 아트마켓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거리관광 활성화 차원으로 토요상설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 사진제공 = 익산문화재단

약속다방이라는 간판을 내건 추억의 DJ에게 사연과 함께 음악신청도 해보고, 거리에 있는 주전부리들을 먹으며 바쁜 일상에 힐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공방들에 있는 체험을 참여해 보며, 자신만의 브롯치, 인형, 가방을 만들어 보고, 70년대 교복을 입고 신발 낚시를 해 보고, 써니 퍼포먼스에 참여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토요상설문화행사’ 꿀보다 청춘은 매주 색다른 공연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오는 8일에는 변검 공연으로 문화예술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 석고마임, 달고나 체험, 추억의 만화방, 추억의 과자뽑기 등 상설체험행사와 지역주민들, 거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건강한 먹거리가 눈과 입을 호강하게 한다. 토요일의 특별한 여행,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로의 나들이를 강추한다.

▲ 사진제공 = 익산문화재단

한편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역 앞 10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사진행에 대한 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