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범용)는 주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복지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 취득이 어려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19개소)과 노인대학(3개소)을 직접 찾아가 노인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특화사업이다. 노인대학의 경우에는 사회복지공무원이 노인복지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시 복지시책을 체계적으로 알린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방문간호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방문단을 구성하여 매월 3∼4회 시설 방문형식으로 추진된다.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공공 및 민관 간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용 동장은 “경로당 795명과 노인대학 512명의 회원들에게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자상하게 안내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