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 2017’ 1주일 여를 앞두고 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서동지기’ 발대식이 지난달 29일(토)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익산문화재단은 익산대표축제인 서동축제를 사랑하고 알릴 수 있는 서동지기 80여 명을 선발하고 서동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서동지기’는 내주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공연, 홍보마케팅, 행사운영, 행사지원 등 서동축제 전반에서 활동하게 되며 ‘서동지기 발대식’에서 자원봉사 소양 교육, 서동축제 프로그램 소개, 담당 업무 숙지 등을 소개받았다.

17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익산서동축제 서동지기’는 익산의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의 성공을 다짐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맞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 2017'은 5월 12일 오후 4시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금마 서동공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