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4일(목)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경위 김호철 등 9명에 대해 인사 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호철 경위는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오동호 경사는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김동민 경위와 김미영 경사는 신동지구대, 윤진용 경사와 김효진 경장은 중앙지구대, 이종주 경사는 부송지구대, 최광택 경사는 평화지구대, 장주은 경위는 용안파출소로 각각 발령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17년 타 지방청 정기 인사발령으로 타 지방청에서 6명 전입, 타 서에서 1명 전입, 익산서 내 인사이동 2명으로 총 9명에 대한 인사발령이다. 지방청간 교류 인사발령에는 지역경찰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원 지역경찰 관서로 배정하였으며, 타 지방청 전입자는 희망지를 우선 반영하되 거주지, 연령 등을 고려 특히 여경의 경우 출산, 자녀양육 문제 등 고충을 고려해 근무지를 배치했다.

김성중 서장은 이 자리에서 전입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업무에 정통하면서도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화합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