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3일(토) 한국여자야구연맹 10주년을 맞아 여자야구 발전 및 대회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국여자야구연맹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한택근 연맹회장은 매년 여자야구대회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익산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여성친화도시 익산 이미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익산 여자야구대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익산시는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유치 지원해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4개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한편 제7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내달 10일 익산야구장에서 45개팀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