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제202회 정례회 회기 중인 가운데, 오늘(2일)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중앙동과 함라면, 보건복지위원회는 웅포면과 어양동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열린 의정을 이어 나갔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중앙동(동장 오수홍)과 함라면(면장 정창영)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자료 설명을 듣고 민원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사진 위)과 보건복지위원(사진 아래)들이 자치센터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김용균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이 가장 먼저 행복을 체감하는 행정기관임을 잊지 말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달라"면서 "특히, 여름철 우기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웅포면(면장 최기현)과 어양동(동장 정홍진)을 방문해 보고를 받고 질의 및 답변을 통해 행정 전반을 살펴봤다.

행정사무감사 후에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계층을 발굴해 복지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