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교육을 위한 지역복지 현장 탐방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3일(화) 익산시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지자체 읍면동 지역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복지 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복지 현장 탐방교육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지역복지담당공무원과 민간 참여 인력이 우수지역의 복지현장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설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이날 익산시청 정경숙 서비스연계계장은 ‘익산시 복지허브화 추진 현황 및 지역복지체계에 대하여’를 교육하고, 삼성동 박정임 맞춤형복지계장은 ‘삼성동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참여자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16년 복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평가에서 복지허브화 부문 대상,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최우수상, 지역복지계획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관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성공적 복지허브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