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28일(수)부터 '만경(萬頃) Boundlessness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 새로운 서식처에서 시작하는 익산창작스튜디오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오픈 스튜디오로 진행되며, 익산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들은 <만경(萬頃)>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광의적인 지역성을 담아내고, 동시에 현대미술의 무한함을 나타내고자 한다.

익산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거주자의 시선으로 익산의 유적지 및 근대 사적지,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지역을 탐방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랑가시나무 창작스튜디오>, <복합문화지구 누에> 등과 레지던스 교류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만경(萬頃) Boundlessness展은 7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