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지난 28일(수) 오전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2017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갖고 오랜 기간 치안에 헌신한 경찰관에 대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년퇴임식은 보안계 권성조 경위, 유치관리팀장 오윤경 경위 2명에 대한 퇴임식 행사를 가졌으며 35여년의 세월 동안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경찰역사의 산 증인이다.

다채로운 공연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이날 퇴임식에 이상주 서장을 비롯 퇴직경찰관 가족, 후배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훈장 및 기념패 수여, 선물전달, 기념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수십 년 동안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여러 선배들의 노력이 경찰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