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오늘(6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익산시 악취·미세먼지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시 악취 및 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관계부서 직원 및 전북연구원 연구원이 참석해 악취·미세먼지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 사진제공 = 김대중 의원실

김대중 의원은 "30만 익산시민이 악취와 미세먼지로 수년 동안 고통을 받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해결할 긴급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악취·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