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는 오늘(20일) 익산시 영등동 소재 꽃봉지 그룹홈에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내일박스(Rail-Box)’를 전달했다.

내일박스(Rail-Box)는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내일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매달 저소득 가정 및 편부가정에 여성 위생용품 및 학용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기부 활동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익산시설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그룹홈 꽃봉지는 가정빈곤, 방임 등으로 방치된 아이들이 일반 가정집에서 관리모와 함께 공동생활을 하는 곳으로 학대피해 아동이 주로 입소해 있다.

한광덕 본부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