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익산시장기 리틀야구대회가 익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오는 5일(토)과 6일(일) 이틀동안 익산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열린다.

리틀야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20개 팀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22경기를 펼친다.

우승팀 2팀과 준우승 2팀에는 익산시장기와 트로피가 전달된다. 또한 감독상 2명, 최우수선수상 2명, 우수선수상 2명에는 스포츠 용품이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야구는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최고의 인기스포츠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의 건강증진은 물론 익산시 야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