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이지영 전 익산시 부시장을 '화합·문화 체전' 준비 추진 총괄 본부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14일(월)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8년 전국체전 총괄본부장으로 위촉된 이지영 전 부시장은 전라북도 본청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했고, 지난 2016년 4월에 익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1년 2개월 동안 2018년에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및장애인체전 준비를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이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성공체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총괄본부장은 시민 및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민관의 역할을 조정하고 문화예술과 체전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추진 등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과 유관기간의 정보교류 및 협업체계가 중요하다”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자문역할을 해 달라”고 이지영 전 부시장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