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을 돕기 위한 한의약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할 회원 20명을 내주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어울림 한마당은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서 남부권(동산,평화,인화,마동)을 우선지역으로 등록장애인(장애등급 받은 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연계로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요법, 능동적 재활운동과 한의학 작업치료 등을 시행한다.

장애발생 이후 재활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룹재활운동과 공예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재활의지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소경섭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약 어울림한마당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계 (☎063-859-49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