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원이 지난 16일(수)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 의원은 이날 서장실에서 모현동·송학동·오산면 지역내 경찰행정발전을 위한 환경개선 및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설치 등 시민안전 환경개선에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장 감사패를 받았다.

최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모현동·송학동·오산면 일원에 20여 대의 CCTV를 설치하는 등 치안을 위한 환경개선에 힘써온바 있으며, 특히 비오는 날이면 진흙탕으로 변하는 오산면 방범대 앞마당을 포장해서 치안활동에 힘을 보태는 방범대원들의 편익증진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 안녕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

▲ 최종오 시의원(왼쪽)과 이상주 서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찰업무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최종오 의원에게 익산경찰과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CCTV는 치안뿐 아니라 치매노인 등의 행방파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오 시의원은 “항상 지지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