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선)가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과 맞춤형복지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복지 1주년을 기념해 에코백 2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에코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좋은 벗 공동방문팀원,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백을 받게되는 첫 주인공은 지난 4월 위촉된 57명의 복지이장이다. 이들은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어 마을의 소외된 이웃 없이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사진제공 = 왕궁면사무소

면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에코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서비스 중심이 아닌, 지역복지중심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왕궁면은 2016년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지원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