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이재엽)에서 오는 8일(금) 오후 7시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9회 익산예술제 개막식에 축하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는 가을밤의 감성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위한 클래식 음악, 합창 공연, 퓨전 오케스트라 등 '예술로 화합'을 보여 주기 위해 다양하게 기획했다.

또한 종교연합합창단들 무대는 다른 종교의 벽을 넘어 '예술로 화합'이라는 의미있는 소통의 하모니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올해 어린이 서동요 합창제 대상을 수상한 송학초 팀도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겨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7080세대 음악을 새롭게 제 편곡해 익산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시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 자료사진 제공 :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

이재엽 지부장은 "이번 개막식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웃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