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15일)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전북 익산시니어클럽을 찾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초등급식도우미사업 등 시장형사업 참여 어르신 220명이 참여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정 시장은 어르신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질의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점진적인 제도 개선 및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확대 운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2017년도 2회 추경에 15억의 예산으로 806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하여 현재 3천628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정부추경 미반영으로 상대적으로 임금지원이 열악한 시장형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임금지급 형평성을 위해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원 중에 있다. / 익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