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알고 즐겼던 추억이 있는 치킨집 '익산 다사랑 치킨피자 원대본점'이 신동 희망동행 '기부가게(착한가게) 1호점'으로 등록했다.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다사랑 치킨피자 원대본점에서 지난 18일 신동 희망동행 기부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기부가게(익산시 명칭 : 착한가게)는 익산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매월 3만 원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에 대해 '착한가게'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신동에서는 ‘다사랑 치킨피자 원대본점’이 뜻을 같이 하고 나눔과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다사랑 치킨 원대본점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이리보육원에 10년 째 매월 2회 무료치킨 배달 60마리(100만 원 상당)를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