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15일(금)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익산 대표로 참가한 정토원광어린이집 합창단이 영예의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써,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초등부 10개팀이 참가해 고운목소리로 안전을 노래했다.

정토원광어린이집은 최용심, 정영미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28명의 어린이들이 ‘내별명은 조심이’이라는 곡목으로 1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용심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고, 대회에 출전해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익산시민뉴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